2020년 12월 첫 투자...전략적 파트너십 맺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시스템은 미국의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기술 선도기업인 '카이메타'에 약 1100만 달러(한화 133억)의 추가투자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카이메타는 15일(미국 현지시간) 한화시스템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등로부터 총 8400만 달러(한화 약 1040억)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카이메타 위성통신을 탑재한 차량 [사진=한화시스템] 2022.03.16 yunyun@newspim.com |
카이메타는 현재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을 상용화해 판매하고 있는 기술벤처 기업이다.
한화시스템과 빌 게이츠의 투자를 통해 카이메타는 평면식 차세대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생산을 가속화하며 저궤도 위성통신 및 방위산업 시장 고객을 위한 제품확장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0년 12월 카이메타에 3000만달러(한화 약 345억)를 첫 투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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