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리보는 증시재료] FOMC, 금리 인상 본격화... 러시아는 1차 '디폴트' 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월 FOMC, 기준금리 0.25%p 인상 예고
"금리 인상 횟수 예상과 큰 차이 없을 듯"
러시아는 오는 16일 국채 이자 만기 도래
중고차 생계형 적합 업종 판단, 이주 나올듯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1일 오후 2시4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미국의 금리인상 가속화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시를 흔드는 가운데 3월 3주차(14~18일)도 금리와 러시아가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미국의 첫 번째 금리 인상이 시작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되면서 금리 인상 강도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국가들의 금융제재를 받고 있다. 외화자산이 묶인 가운데 올해 첫 번째 달러채권 이자 만기가 돌아오면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와 투자은행 등은 오는 16일을 러시아의 1차 디폴트 위기일로 보고 있다.

◆ FOMC '금리 인상 횟수' 주목... "예상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FOMC는 오는 17일(현지시간으로 16~17일 진행)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전망이다. 이는 그동안 주식시장의 공포 대상이었던 미국의 첫 번째 금리 인상이다. 다만 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의 계획안이 구체화될 경우 시장 불확실성이 누그러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위원들의 금리 전망인 점도표에서는 이전보다 올해 금리 인상 횟수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올해 6~7차례 정도의 금리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 예상 수준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점도표가 형성될 경우 시장에서는 통화정책 불확실성 완화와 더불어 안도감을 내비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은 구간인 만큼 전체적으로 금리 인상 폭이나 연준의 점도표, 그리고 성장 및 물가 전망치가 시장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연준이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더 높이는 모험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올해 금리 인상 횟수가 시장의 예상 수준에서 형성될 경우 증시를 덮친 불안감도 정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3월 FOMC 관심사는 향후 미국 경제 전망과 이와 연동된 금리 인상 속도와 강도가 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사태라는 표면적인 상황은 3월 통화정책 결정에 다 반영한 만큼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와 경제 전망에 의거해 향후 통화정책 일정을 구체화시켜 준다면 증시는 환호로 맞대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결국 3월 FOMC 결과까지 지켜봐야 불확실성은 증시가 감내할 정도로 낮아질 수 있다"며 "거리를 뒀던 증시에 다가갈 시점이 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01.13 mj72284@newspim.com

◆ 러시아, 16일 디폴트 위기... 국내선 중고차업계 지각변동 관심

한편 우크라이나에 침공한 러시아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 1차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는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퇴출 등 서방 국가들의 강력한 금융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가 이날 올해 첫 국채이자를 지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디스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 피치 등 국제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러시아는 오는 16일까지 1억1700만달러(약 1442억원)의 달러채권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현재 알려진 러시아의 대외 부채는 400억 달러(약 49조800억원) 수준으로, 보유한 외환보유액 6400억 달러(약785조3400억원)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다.

다만 서방의 제재로 자산 대부분이 동결되면서 수중에 달러가 부족해졌다. 또 서방국 대출기관에 손실을 위한 목적으로 국채 상환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가 이자를 지급하지 못할 경우 30일의 유예기간을 적용받고 내달 15일쯤 실제 부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의 3월 내 이자지급일은 16일, 21일, 28일, 31일에도 예정돼 있고 4월부터는 달러표시 국채 일부 원금 만기가, 7월부터는 루블화 국채 만기가 도래한다"며 "16일 이자지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지만 부채 상환 불확실성이 연장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디폴트를 맞을 경우 중국 등 신흥국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 국채 디폴트 시 국제금융시장이 경색됨에 따라 신흥국 시장의 위험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어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이슈로는 주요 상장사들의 정기주주총회,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사업 진출 가능성 등이 남았다. 먼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벤처부는 이주중 중고차매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심의위에서 중고차업종이 생계형 적합업종이 아니라고 판단할 경우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진출이 본격화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내부 준비에 나섰다. 완성차업계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경우 기존 중고차 관련주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주에는 12월 결산 상장법인 2443개사 가운데 101개사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14일 네이버를 시장으로, 15일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S, 17일에는 삼성SDI, 메리츠증권, 호텔신라, 삼성카드 등이 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경영 관련 사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