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더존비즈온, '법인세 신고 온라인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3월11일 09:37

최종수정 : 2022년03월11일 09:37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법인세 신고기간을 맞아 준비한 '2021년 귀속 법인세 신고 온라인 세미나'를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사전 예약 시 기재한 이메일 주소로 온라인 세미나 접속 링크가 발송되면 이를 통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준비됐다.

회사 측은 "법인세 분야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최신 개정 세법부터 신고 사례, 주요 체크포인트 등 법인세 신고 실무를 한눈에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2021년 귀속 법인세 주요 개정사항 소개 후 신고서류 작성 자동화와 홈택스 전자신고 등 법인세 신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국세청 개정 서식 전자신고 오픈에 맞춰 변화하는 세무신고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도 다룰 예정이다.

업무용 승용차나 가지급금 처리방법 등 실무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질의응답 형태로 소개해 법인세 신고 관련 주요 이슈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경력이 적은 직원들을 위해 국세청 전자신고 지침에 대응하는 마감 오류 체크 방법과 같은 노하우 전수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세무회계사무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실제 세무회계사무소 관계자들이 출연해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2021년 귀속 법인세 신고 대비 개정세법부터 신고실무까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적극 반영해 준비했다"라며 "코로나 19 어려움 속에서도 법인세 신고업무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고=더존비즈온]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