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체험'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화순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첫 번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참가 신청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화순군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화순군 '가족과 함께 요리체험' 비대면 운영[사진=화순군]2022.03.08 ej7648@newspim.com |
요리체험 꾸러미는 코로나로19 장기화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게 구성됐다.
화순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가래떡이 들어간 로제떡볶이, 딸기가 들어간 딸기 보틀 케이크, 스테이크샐러드 3종류의 설명서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족 요리 체험은 온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같이 먹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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