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제20대 대선 선대위는 대형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지역에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인력을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산불피해지역 지원대책을 논의했으며, 자원봉사자와 구호물품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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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홍형곤 기자 = 울진읍 명도리 뒷산 숲에서 강풍을 타고 산불이 번지고 있다. 2022.03.05 honghg0920@newspim.com |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제20대 대선 선거일을 이틀 남겨둔 긴박한 상황이지만 예기지 못한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국민을 위한 행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구호물품과 구호인력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의 피해복구 활동이 울진·삼척 지역민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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