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022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행사는 이장 및 읍면 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하며 하루에 2개 면을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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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 군수 [사진=강진군]2021.10.14 ej7648@newspim.com |
오는 11일 마량면, 대구면을 시작으로 군동면‧칠량면(14일), 도암면·신전면(15일), 병영·옴천면(16일), 성전·작천면(17일), 강진읍(18일) 순서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각 읍·면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민 의견제시 시간 등을 갖고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소통의 자리이다.
대화 전 주요 산업시설 및 농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군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강진군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대화 이후 읍면별 제안 의견 종합적으로 수렴해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