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아내 백기영 씨와 함께 유성구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대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전 시장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는 나라의 일꾼을 선택하는 일이자 지난 정권에 대한 강력한 심판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국민 모두 각자의 권리를 포기하는 일 없이 투표소로 나오셔서 '완전한 정권교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4일 오전 아내 백기영 씨와 함께 유성구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했다. [사진=국민의힘 대전시당] 2022.03.04 nn0416@newspim.com |
투표를 마친 박 전 시장은 곧바로 유세현장으로 이동하며 "막바지 5일 선거전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