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 이론·실무 겸비 평가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제 11대 신임사장에 이병호 전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선임됐다.
이병호 신임 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농대와 농경제 석사를 수료했다. 농식품부 정책보좌관과 (사)통일 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 재임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사진=농어촌공사] 2022.03.04 fair77@newspim.com |
이 사장은 1990년대 후반 농식품 유통환경변화에 발맞춰 예냉 전문 영농조합을 경영하고 농식품부 보좌관 시절에는 개방에 따른 119조 규모의 농업농촌 투자계획을 주도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부터 정책까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농업 전략통으로 통한다.
아울러 남북 농업문제 협력과 친환경 학교급식체계 구축,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 등 갈등과 이해 조정 능력을 갖춘 혁신적 조직 운영에 능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 사장은 1990년대 후반 농식품 유통환경변화에 발맞춰 예냉 전문 영농조합을 경영하고 농식품부 보좌관 시절에는 개방에 따른 119조 규모의 농업농촌 투자계획을 주도하는 등 일선 현장에서부터 정책까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농업 전략통으로 통한다.
신임 이병호 사장은 4일 취임 후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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