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소방서는 3일 화재진압 유공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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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3일 근덕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 유공 시민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사진=삼척소방서] 2022.03.03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발생한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 화재진압 유공 시민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자 김경남씨 외 2명(신철옥, 심정훈)은 지난 18일 오후 12시 12분쯤 근덕면 장호리 장호중학교 앞 대나무 밭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소화기 및 수돗물을 사용한 초기진화에 나서 연소 확대를 방지했다.
김정희 삼척소방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기진화 활동을 하신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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