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부터 볼트EV·EUV 새로운 광고 시작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와 협업한 '볼트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EUV로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쉐보레가 협업한 로지는 지난 2020년 데뷔한 가상 인간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지난 22일에는 첫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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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국지엠] |
쉐보레는 누구나 탈 수 있는 전기차, 즉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의 'EVerybody In' 캠페인이 가상 인간까지 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로지와 협업을 택했다.
GM은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체증 제로(Zero Congestion)라는 '트리플 제로'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EV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다. 'EVerybody In' 캠페인은 100년의 역사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결집해 탄소배출 제로 실현을 위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GM의 의지가 담겼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로지와 함께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일상의 즐거움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활용 가능한 볼트EV·EUV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영상에는 패션모델 진정선, 키즈모델 제레미, 캠핑 인플루언서 겁 많은 부부가 각각 등장한다.
쉐보레는 오는 3월 중순부터 볼트EV와 볼트EUV의 새로운 광고를 비롯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에 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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