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건축심의 통과·2023년 12월 착공 목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호반건설은 지난 26일 인천 미추홀구 '대호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170-1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3층, 2개 동, 아파트 30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 건축심의가 통과하면 오는 2023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인천 '대호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자료=호반건설] 2022.02.27 sungsoo@newspim.com |
단지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인하대병원)이 도보거리에 있다. 숭의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 광성고등학교 등 교육 기관이 가깝다. 인근에 미추홀구청, 구민체육센터, 대형 마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등 편의 시설도 마련돼 있다.
호반건설은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검단신도시 등 인천에서만 2만여가구를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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