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7명이 잇따라 숨졌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가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26일 사망했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2.02.27 nulcheon@newspim.com |
또 지난 19일 양성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받던 B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26일 숨지고, 지난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C씨와 D씨가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26일 숨졌다.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아 각각 칠곡경북대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E씨와 F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26일 사망하고, 지난 24일 양성판정을 받은 G씨가 영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26일 숨졌다.
이 들 중 E씨와 G씨는 접종완료자이며, 나머지는 모두 미접종자로 파악됐다.
대구시의 입원 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46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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