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의 한 사찰 법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3시23분쯤 봉화군 물야면 오록리의 한 사찰 법당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법당 내부 등 170㎡가량이 소실됐다.
화재 당시 사찰 관계자 5명이 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법당 출입구 쪽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사찰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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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하는 소방진화대[사진=뉴스핌DB] 2022.02.2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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