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시민단체 "국민연금, 문제 기업 중점관리기업 지정·대표소송 개시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HDC현대산업개발, KT, 이마트 문제기업 지적
올해 첫 국민연금 기금운용위 회의장서 피켓팅 시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시민사회단체들이 불법행위로 기업가치와 주주권익을 훼손한 기업들에 대해 중점관리기업 지정과 대표소송 개시등을 요구하는데 목소리를 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마트노조, KT새노조 등은 2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인근에서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노동계에서 늘 이야기하는 것은 국민연금 운용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달라는 것"으로 "기금을 잘 운용해서 기업의 가치를 훼손하는 주주들의 잘못된 행위를 엄벌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마트노조·민변 민생경제위원회·민주노총·참여연대·KT새노조·한국노총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앞에서 대표소송 등 국민연금의 적극적 주주활동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2.25 mironj19@newspim.com

이들은 부실공사로 논란을 빚은 HDC현대산업개발, 멸공발언을 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이 이사의 충실의무 위반과 도덕적 해이로 기업가치 하락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튜어드십 코드에 따라 문제가 된 기업들을 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고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할 것을 주장했다.

김남근 민변 개혁입법특별위원회 위원장(변호사)은 "HDC현대산업개발은 반복적인 산업재해와 소비자 품질 하락으로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면서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회사라면 이사회를 열고 임원에게 책임을 물어야하는데 현대산업개발은 이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를 통해 지배구조 문제 있는 회사를 개선하겠다고 했다"면서 "로드맵에 따르면 이미 문제 있는 회사의 중점관리기업 선정과 주주대표소송 제기돼야 했지만 여전히 이를 할 것인지 말것인지 논란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해외부패방지법(FCPA) 위반 혐의로 과태료와 추징금을 부과받은 KT에 대해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오주헌 KT새노조 위원장은 "미국 증권거래위가 최근에 KT에 과징금을 부과했는데 이는 회계부정 혐의와 일명 '상품권깡'으로 마련한 현금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이 이유"라면서 "새노조가 2017년말 고발해 수사가 들어갔음에도 국민연금은 사건과 관련된 이사들의 선임을 묵인·방조한 것이 아니라 적극 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은 KT의 1대주주로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면서 "주주총회에서 구현모 사장 해임안과 사내이사 해임 등 사건 관련 당사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주장했다.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이날 2시에 열릴 예정인 올해 첫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회의장에서 준비해온 피켓을 들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