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농협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순천농산물 키위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120여년 전통의 세계적 과일브랜드 회사인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키위 판매에 날개를 달게 됐다.

올해 골드‧그린키위 20톤에 5000만원을 내년에는 50톤에 1억 2000만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유희성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순천키위로 델몬트PB상품 출시함에 따라 시장 경쟁력 강화와 함께 순천농산물 이미지 제고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은 "이번 제휴로 키위 판매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가속도를 올리게 되었다. 이는 순천시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키위뿐만 아니라 다른 농산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을 통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