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톱니바퀴선거대책위원회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 조합이 시내버스 운영을 메가시티 출범에 맞춰 광역형으로 확장하고 미래형 공유 기반 서비스 연계를 위해 손을 잡았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 조합는 24일 오전 10시 부산시버스운송사업 강당에서 정책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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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ndh4000@newspim.com |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선대위 변성완 총괄선대본부장, 박인영 공동선대위원장, 이현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 버스운송사업조합도 성현도 이사장, 박민생 부이사장, 조현욱 부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시민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배차시간 단축(10분 이내)과 맞춤형 노선 제공 ▲초광역형 메가시티 교통망으로 확장 ▲공유기반의 서비스형 모빌리티와 연계한 이용자 중심 발전 전략 공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공공서비스 강화에 정부 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 등이다.
변성완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번 정책협약은 초광역형으로 확장하고, 미래형으로 진화하는 시민중심의 버스이용 활성화가 핵심"이라며 "시민맞춤형 시내버스 서비스 확충처럼 더욱 시민에 밀착한 선거캠페인으로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해 시민에게 정책으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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