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4일 광주시 서구 상무역에서 '정보화 재능나눔' 교육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세대간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도시철도 고객 만족도제고를 위해 어르신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사 IT전략실 직원들이 스마트폰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과활용법 등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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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엠블렘[사진=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2021.08.30 kh10890@newspim.com |
교육 희망자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무역 대합실 내 교육 공간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 구성 설명, 은행앱 등 생활 어플 검색 및 설치 방법, 영상통화 및 QR코드 이용법 등을 비롯해 스마트폰 이용중 궁금했던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1:1로 질문하면 된다.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세대간의 디지털 활용 격차가 급격해진 점에 착안, 어르신 고객들을 위한재능기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고객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