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신한은행은 KBO(한국야구위원회) 선수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해 제공하는 '신한은행 1호 한정판 NFT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NFT는 최근 스포츠, 게임, 디지털 예술품 등 디지털 영상과 이미지, 음악 등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기술로 이용되고 있다.
2018년부터 KBO리그를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중인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를 통해 다양한 팬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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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장기간 야구장을 찾지 못한 야구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NFT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에서 MVP로 선정된 KT 박경수 선수를 기념하는 콘텐츠를 1호 NFT로 발행해 '신한은행 1호 한정판 NFT 발행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22~24일 3일간 진행되며 신한은행 거래가 없어도 신한 쏠(SOL) 회원 가입을 하면 누구나 신한 쏠(SOL) 내 '쏠야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토브리그 기간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는 야구팬들을 위해 디지털 트랜드를 반영한 신선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jyo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