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오후 2시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구시민의날' 기념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고우현 경북도의장, 장상수 대구시의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대구경북권 지역사회 인사들이 '포스코 본사 서울 이전 반대'를 담은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포스코 지주사 서울 이전 불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구경북이 결연한 의지로 이를 막는 데 함께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사진=대구시]2022.02.2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