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손양옥 일러스트 개인전이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손양옥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으로 캔버스 위에 인간의 심상을 표현한 일러스트와 한지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당 작품집의 원화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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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옥 작 '이심전심, 뒷심,변심, 중심' [사진=곡성군] 2022.02.21 ojg2340@newspim.com |
손 작가는 "아이가 커가면서 어느 순간 서로 마음을 닫고 살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갓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던 어린 신부로 돌아가 자식을 낳고 키우던 소중한 기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손양옥 작가는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교육 기획과를 졸업했다. 광주시 미술대전 공예 특별상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지 공예 특선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갤러리107은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