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월 세번째 주말인 19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707명이 발생해 엿새째 하루확진자 4000명대를 보이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4707명은 모두 지역감염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만4518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자가진단키트 활용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20 nulcheon@newspim.com |
연령대별 분포는 10대 미만 12.7%, 10대 15.0%, 20대 16.1%, 30대 13.2%, 40대 15.7%, 50대 11.2%, 60대 이상 16.1% 등이다.
10대 미만~20대까지 확진자자 전체의 43.8%를 차지해 여전히 20대까지의 확산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관련 확진자는 달서구와 수성구, 동구, 서구,북구, 소재 5곳 의료기관에서 28명과 동구 소재 2곳 복지시설 연관 13명 등 41명이다.
20일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 669명이 추가돼 재택치료자는 2만1903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대상은 3383명이며, 일반관리자는 1만85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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