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에서 일반시민들을 비롯한 체육단체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창원시 장애인 조정연맹 회원들이 1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2.02.19 news2349@newspim.com |
창원시 장애인 조정연맹 회원 일동은 1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원하는 후보는 국정 청사진과 비전, 정책 역량을 선보이고 실행할 수 있는 자격자"라고 지적하며 "창원시 장애인 조정연맹 회원들은 우리의 바램을 가장 잘 이행할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는 기간 동안 공약 이행률 96%를 웃돌 만큼의 실천력을 보여줬다"며 "이런 사실에 비춰볼 때 이 후보는 자신이 내세운 공약을 지켜 우리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할 후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치켜세웠다.
창원시민 3250여명을 대표해 참석한 시민들이 1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2.02.19 news2349@newspim.com |
창원 시민 3250명을 대표한 수십여명의 시민들은 같은 날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민들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소멸 해소, 내 집 마련 및 소상공인 지원, 소득격차 및 사회갈등 해소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의 당선은 올해 첫발을 내디딘 창원특례시의 청사진을 밝혀 줄 허성무 창원시장의 재선과도 결을 같이하는 만큼 우리 회원 모두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몸을 던지는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족구를 사랑하는 창원시민 회원들은 1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2.02.19 news2349@newspim.com |
족구를 사랑하는 창원시민 회원들도 같은 날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대선은 코로나 팬데믹의 극복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현안에 대한 해결을 수행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뽑는 과정"이라면서 "족구 사랑 창원시민 모임은 우리들의 바램을 가장 잘 이행할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고 했다.
또 "소년공 출신인 이재명 후보는 마스크 뒤에 가려진 서민들의 아픔과 숨겨진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후보이며 서민들의 편에 서서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지방 소멸 해소, 내 집 마련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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