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에서 일반시민들을 비롯한 체육단체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창원시 장애인 조정연맹 회원 일동은 1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원하는 후보는 국정 청사진과 비전, 정책 역량을 선보이고 실행할 수 있는 자격자"라고 지적하며 "창원시 장애인 조정연맹 회원들은 우리의 바램을 가장 잘 이행할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는 기간 동안 공약 이행률 96%를 웃돌 만큼의 실천력을 보여줬다"며 "이런 사실에 비춰볼 때 이 후보는 자신이 내세운 공약을 지켜 우리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할 후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치켜세웠다.

창원 시민 3250명을 대표한 수십여명의 시민들은 같은 날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민들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소멸 해소, 내 집 마련 및 소상공인 지원, 소득격차 및 사회갈등 해소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의 당선은 올해 첫발을 내디딘 창원특례시의 청사진을 밝혀 줄 허성무 창원시장의 재선과도 결을 같이하는 만큼 우리 회원 모두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몸을 던지는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족구를 사랑하는 창원시민 회원들도 같은 날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대선은 코로나 팬데믹의 극복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현안에 대한 해결을 수행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뽑는 과정"이라면서 "족구 사랑 창원시민 모임은 우리들의 바램을 가장 잘 이행할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고 했다.
또 "소년공 출신인 이재명 후보는 마스크 뒤에 가려진 서민들의 아픔과 숨겨진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후보이며 서민들의 편에 서서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지방 소멸 해소, 내 집 마련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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