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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홍대서 2030 집중 공략..."수도권 주택 30% 청년에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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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청년 주거부담 우선적으로 줄이겠다"
"대장동 업자들 존재조차 몰랐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인턴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의 대표적인 청년 번화가인 홍대를 찾아 "용산과 서울 외곽 일부 지역에 개발할 주택 310만호 중 30%는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분양하겠다"며 수도권 2030세대 청년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17일 저녁 7시 홍대 앞 거리에서 "수도권 청년들의 주거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에 청년만을 위한 주거를 만들어서 공급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이제는 청년이다! 청년기회국 유세'를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17 photo@newspim.com

그는 주택 청약에 성공하고도 대출을 받지 못해 좌절하는 청년들을 향해 "처음 집을 사면 90%까지 담보대출을 허용하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경우 장래 소득까지 인정해서 대출해줄 것"이라며 청년을 위한 주택 공약을 연이어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청년들이 부동산 집값 급등, 무너진 주식시장에 좌절해 결국 가상자산 투자에 나섰다"라며 "어떤 이들은 가상자산 세계를 부인하지만 부인한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이미 있다면 그것을 적극 활용하고 기회로 만들겠다"며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어 이 후보는 국민의힘 측의 대장동 의혹 공세에 대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서 부동산 개발 이익 중 70%를 내놓으라는 조건으로 허가된 개발사업을 봤나"라며 "남욱 변호사의 녹취록에도 이재명한테 들키면 우리 완전 망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 업자들 나한테 찔렀으면 그 즉시 쫓겨났다. 나는 그들의 존재조차 몰랐다"며 반박했다.

이 후보는 박근혜 정부 시절 발생했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블랙리스트라는 상상을 하는 것인가"라며 "후보가 정치보복을 언급하니까 참모는 블랙리스트를 만들겠다는거냐"고 말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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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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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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