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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빙속 1000m… 차민규·김민석, '베이징 2번째 메달' 사냥

기사입력 : 2022년02월18일 06:02

최종수정 : 2022년02월18일 08:24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대한민국에 메달을 안겨준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민석과 차민규가 또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18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김민석(23·성남시청)과 차민규(29·의정부시청)가 출전해 이번 베이징에서 두 번째 메달을 도전한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소가윤 기자 = 8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김민석(23·성남시청)이 1분44초24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겨줬다. 2022.02.07 sona1@newspim.com

앞서 김민석은 1500m에서 1분44초24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겨줬다.

김민석은 4년 전 평창에서도 남자 15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중장거리 영역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는 차민규가 지난 평창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차민규는 12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39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차민규는 500m 은메달 시상대에 오르기 전 시상대를 손으로 닦는 듯한 행동을 해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근거없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지난 평창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가 태극기를 펼쳐보였다. 차민규(29·의정부시청)는 12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39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34초32로 올림픽 기록을 세운 가오팅위(중국), 동메달은 34초 50의 모리시게 와타루(일본)다. 2022.02.12 fineview@newspim.com

19일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경기가 열린다. 매스스타트에는 남자부 정재원(21·의정부시청), 이승훈(33·IHQ), 여자부 김보름(29·강원도청), 박지우(24·강원도청)가 출전한다.

이날 열리는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에는 2018 평창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원윤종팀이 메달에 도전한다. 4인승은 19일 1-2차 시기와 20일 3-4차 시기, 총 네 차례 주행 기록을 합쳐 순위를 가린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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