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역대 최다...누적 3만6139명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17일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2032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지난 15일 중간 집계 시간(오후 4시 기준)최다 확진자 발생 1862명 보다 161명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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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도내 11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폭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시 1062명, 충주 301명, 진천 255명, 음성 122명, 제천 75명, 증평 58명, 옥천 53명, 영동 37명, 괴산 31명, 단양 21명, 보은 17명이다.
자정에 최종 집계가 나오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까지 충북 누적 확진자는 3만6139명, 사망자는 141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