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학교위원장·학부모 회장 등 151명 참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전·현직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된 충북열린교육포럼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공정과 평등, 상생의 교육을 이끌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사진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2022.02.17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교육에 무지한 후보, 자사고 폐지에 대한 백지화를 시사하며 교육양극화엔 무관심해 보이는 후보에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지지선언에 이어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내용을 담은 정책제안서와 151명 지지서명부를 이장섭 도당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충북열린교육포럼은 교육자치와 교육 민주화의 실현,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교육 정책 제안과 교육 유권자 운동 등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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