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철강산업센터 금속가공 열처리 기술지원동 입주기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주모집은 철강산업내 전후방 중소기업 2개사이다. 지원자격 및 입주일정, 임대료 등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열처리기술지원동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2.17 ojg2340@newspim.com |
지난해 12월 개소한 금속가공 열처리 기술지원동은 국비 45억원과 도비 25억원, 광양시 40억원 등 총 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돼 구축된 전남유일의 열처리 금속가공 센터다.
진공열처리와 질화 열처리, 침탄 열처리 등 열처리 장비와 중대형 시제품 제조공정 중심의 장비가 구축돼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내 열처리 인프라 부족으로 타지역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열처리기술지원동을 구축하고 철강산업센터를 설치했다"며 "센터를 통해 지역내 열처리산업 기반구축과 장비활용지원, 기업공동연구개발, 시제품제작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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