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잇따라 숨졌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가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15일 사망했다.
또 지난 5일 양성판정을 받은 B씨와 C씨가 각각 칠곡경북대병원과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15일 숨졌다.
이와함께 지난 4일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D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15일 사망했다.
이들 중 A씨는 접종완료자이며 나머지 3명은 미접종자로 파악됐다.
대구시의 코로나19 입원치료 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41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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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2.02.1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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