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월보름인 15일 오후 2시3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관하리 산33-1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과 소방, 행정당국에 의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진화헬기 13대와 산불진화대원 356명(산림공무원 및 진화대원 245, 소방91, 기타20)을 긴급 투입해 산불 발생 3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5시15분쯤 진화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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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3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관하리 산33-1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과 소방, 행정당국에 의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산림청]2022.02.15 nulcheon@newspim.com |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인근 농기계 도색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강풍에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조사∙감식반을 현장에 보내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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