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이재명 "지도자의 무능은 용서할수 없는 죄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경문 남동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누군가의 복수 감정을 만족시키려 노력하지 않고 3월 9일이 나의 미래를 결정하는 운명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역에서 가진 첫 유세를 통해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가야 하고 정치 보복이 행해야 하는 정쟁의 나라가 아니라 통합해서 온 국민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미래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오전 9시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역 앞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시민들에게 지지 호소와 함께 두주먹을 불끈 쥐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그는 "지도자가 무능하면 지도자 개인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 우리 국민들을 고통과 좌절 속으로 몰아넣는다"고 우려하며 "지도자의 무능과 지도자의 무능 무지 무책임한 자랑거리가 아니다. 지도자의 무능은 용서할 수 없는 죄악"이라고 우회적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저격했다.이 후보는 이날 ▲위기 극복 총사령관 ▲경제 대통령 ▲국민 통합 대통령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코로나가 시작됐을 때 검찰이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신천지에 그 방역 방해를 방치할 때 도지사가 가지는 이 손톱만 한 권한을 최대치로 행사해서 신천지 명부 조사하고 신천지 시설 폐쇄하고 신천지 교주의 진단 검사를 제가 강제로 시켰다"면서 "그래서 경기도가 코로나 방역에서 가장 앞서갔고 지금처럼 코로나가 만연할 경우를 대비해서 재택 치료 시스템을 만들어서 지금은 대한민국 재택치료의 표준이 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 닥칠 주기적인 팬데믹을 유능한 저 이재명에게 맡겨주시면 우리들의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우리 국민들이 받는 모든 손실과 고통을 최소화하고 국가가 모든 책임을 확실하게 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침체한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성장하게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어디에 있느냐"라며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 대한민국을 제 파이브 세계 5대 경제 강국으로 만들 유능한 경제 대통령 후보가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기초과학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려서 기업들이 경제인들이 자유롭게 창의와 혁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합리화해서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할 우리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 유능한 대통령 후보가 누구냐"고 되물으며 "국민 여러분 이재명은 자신 있다. 이재명은 했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는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 어떤 경우에도 전쟁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휴전선에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 외국 투자가들이 철수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커지고 하다 못해 외국으로부터 빌린 이자 이자도 더 많이 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엄청난 피해에 더해서 만에 하나는 10만에 하나는 한반도의 전쟁이 다시 발발한다면 개전 하루 만에 170만이 사상한다. 다 부서지고 다 죽은 다음에 이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라며 윤 후보의 선제타격론을 질타하며 "전쟁의 위협을 줄이고 핵과 도발을 억지시키고 그리고 모두에게 도움되는 길을 향해서 공존하고 협력하고 공정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 서로 증오하게 하고 분열하게 하고 갈등하게 하고 그리고 절망하고 좌절하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갈등을 넘어서 정원을 넘어서서 기회를 만들고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국민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부산은 대한민국의 민주개혁 진영이 자랑하는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낳은 곳"이라고 치켜세우며 그래서 부산인 것이다. 그래서 부산에서 시작했다"며 첫 유세 일정을 부산으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민주정부를 이어갈 유능한 대통령 4기 민주정부를 만들어서 대한민국과 부산의 부흥을 다시 이끌어 가겠다"며 "심장처럼 박동하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계와 경쟁하는 세계에 내세울 첨단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부산을 확실하게 일으켜 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