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장세호)가 오는 15일 오전 9시 경북도청 정문에서 출근인사와 더불어 공식 선거 개시일을 맞아 도당 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가 대선 공식선거운동 개시 첫날인 15일 오전 9시 경북도청 정문에서 도당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다.
지난 1월12일 경북 안동시 소재 경북독립운동기념관과 내앞마을 백하구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북선대위 출범식.[사진=민주당경북도당] 2022.02.14 nulcheon@newspim.com |
또 경북권 각 지역 선대위도 해당 시.군청 앞에서 동시 출정식을 개최하고 선거전에 돌입한다.
민주당 경북선대위는 이날 출정선언문을 통해 "능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검증된 후보, 경북이 낳은 정치인 이재명 후보"를 부각시키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또 "10년간 매년 8000여명의 젊은이들이 떠나는 경북권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유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방소멸위기와 노후화된 산업시설, 낙후된 교통망 해결위한 △육군사관학교 안동이전 △백신의료 △이차전지 소재산업 △양성자 가속기 활용 △남부내륙철도 △통합신공항철도 △KTX구미역 △동서횡단철도 △영천~봉화간 남북9축 고속도로 등 이재명 후보의 대규모 공약을 거듭 강조"하며 극약처방론으로 표심을 결집시킨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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