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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사적지 29곳 일제 점검

기사입력 : 2022년02월14일 15:57

최종수정 : 2022년02월14일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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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3월 7일까지 5·18사적지를 일제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1호 5·18사적지인 전남대 정문을 포함한 시 사적지 29곳과 표지석 등 사적지 시설물의 훼손 유무 등을 자치구와 교차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 보수와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해 제42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5월 이전까지 시설물 보수·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전남대 사적지 [사진=광주시] 2022.02.14 kh10890@newspim.com

5·18사적지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진원지, 격전지 등 5·18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으로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복원·관리하기 위해 1998년 1월12일 전남대 정문 등 24곳을 사적지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29곳의 사적지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사적지의 원형을 유지하며 5·18 정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추진중인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를 활용한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 공사는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건축설계용역 중으로 연내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옛 광주교도소(제22호) 부지를 활용한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사업을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약 및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해 도시개발사업이 아닌 체계적인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505보안부대 옛터(제26호), 옛 광주적십자병원(제11호),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제29호) 등의 사적지에 대해 원형보존 및 역사교육공간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과 세부활용계획 수립 등을 추진 중이다.

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코로나19에도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일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5·18사적지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적지와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오월정신 계승·확산을 위해 추진중인 사적지 복원·활용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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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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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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