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은 저소득 가정 결연 아동 후원을 통해 임인년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트윈엔젤기금'으로 지난 2005년부터 17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과 결연을 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 기금으로 후원한 아동과 후원 금액은 각각 122명, 3억6000여만 원에 이른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은 이외에 매년 문화체험 행사를 비롯한 겨울철 김장 지원 등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