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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사랑에 초점 맞춘 'INVU'…"지금의 나를 보여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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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태연이 2년 3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찾아왔다. 이전 앨범에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엔 '사랑'에 초점을 맞췄다.

태연은 14일 소녀시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정규라고 하면 정말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시기 때문에 이를 갈고 신중하게 열심히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 동명 타이틀곡은 부드럽고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후렴에 등장하는 플룻 멜로디가 인상적인 하우스 기반의 팝 댄스 곡으로, 매번 상처받고 지칠 걸 알지만 그럼에도 '사랑'에 마음을 아끼지 않는 '나'와, 그런 자신과는 너무 다른 상대방을 보며 느끼는 감정을 담아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2.14 alice09@newspim.com

이날 태연은 "이번 정규에서는 지금의 제 모습을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제가 자전적인 의미가 담긴 곡들을 많이 발표했는데 이번 앨범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크게 잡고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다각적으로 표현해냈다. '아이앤비유'를 포함해 장르는 역시나 다양하다. 총 13곡이 수록됐다. 비주얼적으로도, 퍼포먼스적으로 특징을 잡을 수 있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타이틀곡에 대해 "몽환적인 분위기가 장점인 팝댄스곡이다. '내 사랑을 받는 네가 부럽다' '나만큼 아프지 않는 네가 부럽다'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처한 상황이나 상상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은 내가 주는 만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부럽다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태연은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기념 전시 '아이앤비유: 디 이그지빗(INVU : THE EXHIBIT)'을 개최했다. 오늘(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정규 3집 '사랑'에 대한 내러티브를 방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2.14 alice09@newspim.com

이에 태연은 "공연도 못 하는 상황이라서 새로운 콘텐츠로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오감을 자극하려고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시각적인 것은 당연하고, 전시장에 앨범 전체 인스트루멘털을 깔면서 스팟마다 사운드를 다르게 해놨다. 또 시그니처 향수를 만들어서 후각으로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며 "또 'INVU'로 쿠키를 만들어서 선물을 하기도 했다. 그런 다양한 콘셉트로 앨범 자켓 촬영을 해서 전달을 하고자 준비를 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2년 3개월 만에 나온 태연의 정규 3집이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앨범에 공을 쏟았다.

그는 "늘 그랬듯 다양한 곡 구성을 목표로 했다. 그 안에서 통일성을 원했다. 모든 것을 통일한다기보다 어느 정도의 연결감을 원했다"며 "곡 배치에도 신경을 썼고, 전체적인 주제는 사랑이기 때문에 가사에도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고 말했다.

또 "보컬적으로는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한 기억이 남는다. 나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노력한 앨범"이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2.14 alice09@newspim.com

특히 "앨범 전체의 주제가 '사랑'인데 우리가 살아가는데 사랑이라는 것은 없을 수가 없으니까. 뻔하게 느끼지 않고 다시 한번 사랑에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총 13곡 중에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곡은 앨범 동명의 'INVU'이다. 쟁쟁한 후보들도 많았지만, 태연의 선택을 받은 곡이기도 하다.

그는 "이 곡 데모를 듣자마자 '이 곡이다'라는 느낌이 왔다. 너무나 처음부터 애착이 갔던 곡이다. 다른 직원들한테 선택을 못 받은 곡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혼자 좋아했던 곡이라 모험을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 곡으로 납득을 시켜보겠다'라는 자신감도 있었다. 이 곡을 표현하기 위해 정말 연기를 하며 불렀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태연의 추천으로 'INVU'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됐지만, 수록곡 중에서도 애착이 가는 곡은 당연 있다. 그 중에서도 태연은 9번 트랙 '품(Heart)'를 꼽았다.

태연은 "소중한 수록곡이라 하나만 꼽기 힘들지만, 티저 중에 제 보컬이 나오지 않은 노래가 있다. '품'이란 곡인데 그만큼 고조되는 분위기를 포인트로 잡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2.14 alice09@newspim.com

이어 "후렴구에 터지는 듯한 시원함이 느껴지는 곡이고, 가사 내용도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노래이다. 감사하고 사랑받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래서 애착이 가기 때문에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목표에 대해 "이번 앨범을 통해서 지금의 저를 남기고 싶었고, 보여드리고 싶었다. 2021년부터 2022년의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지금 제가 꽂힌 것과, 생각하는 것을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함께 공감을 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듣는 이들이 굉장히 많을 텐데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기 위해선 수 많은 활동을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태연은 그간 소녀시대 활동과 솔로앨범으로 '믿듣탱' '음원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어냈다. 그는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가수가 되고 싶다. 아니면 태연 그 자체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끝으로 태연은 "오늘 몇 시간 후에 발매되는 'INVU' 많이 사랑해주시고, 한곡 한곡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너무 소중하다. 기억에 남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4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태연 정규 3집 'INVU'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그런 밤(Some Nights)', '캔트 컨트롤 마이 셀프(Can't Control Myself)', '셋 마이셀프 온 파이어(Set Myself On Fire)', '어른아이(Toddler)', '사이렌(Siren)', '콜드 에즈 헬(Cold As Hell)', '타임레스(Timeless)', '품(Heart)', '노 러브 어게인(No Love Again)', '유 베터 낫(You Better Not)', '위켄드(Weekend)', '엔딩 크래딧(Ending Credits)'까지 총 13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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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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