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문화재단이 2022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안산' △청년문화지원사업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생활문화활동지원사업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 △문화예술교육 공간 공유사업 'Sharing_S'로 문화예술분야 등 총 5개다.
재단은 이번 공모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지속적 발전과 지역 예술인 및 단체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문화예술 자발적 참여 기회 확대하고자 진행한다.
공모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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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이 2022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안산문화재단] 2022.02.14 1141world@newspim.com |
◆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안산시 전문예술가 및 단체의 공연‧시각분야 신작 창작 및 발표활동 직접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예술분야는 단계별 지원으로 지원금은 1단계(공연창작) 최대 700만원 이내, 2단계(제작초연) 최대 1500만원 이내로 전문단체만 신청가능하다.
시각예술분야는 전문예술가 및 전문예술단체의 신작 창작 및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최대 1000만원 이내이다. 지원규모는 작품규모 및 성격에 따라 전문심의위원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 모든예술31 '경기예술활동지원 안산'
구)우리동네예술예술프로젝트 사업으로 경기도 소재 예술인이 지역 문화기반시설 및 문화거점에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단체 최대 1,200만원 이내, 개인 최대 600만원 이내이다.
◆ 청년문화지원사업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경기도 소재 만19세~39세 이하 청년예술인 및 단체들의 공연, 시각 등 예술로 정의되는 모든 분야의 창작작품 발표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개인 최대 60만원 이내, 단체 최대 200만원 이내이다.
올해는 청년예술인들의 결과발표회를 2022 청년의 날 <청년문화제>로 진행하며, 청년기획단이 청년문화제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게 하여 사업의 깊이를 더하였다.
◆ 생활문화활동지원사업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만19세 이상 안산시민(개인) 및 안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순수 생활문화 동호회의 생활문화예술 활동 장려 및 예술 잠재력 발현을 위한 활동 지원사업이다.
개인은 '1인 1예술'로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을 실현하며, 지원규모는 개인 10만원상당 상품권 지급한다. 단체는 사업기간 내 단체 활동 최소 4회이상 진행 후 소정의 활동증빙 및 정산을 진행한다. 단체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 문화예술교육 공간 공유사업 'Sharing_S'
문화예술교육 진행 목적의 공간이 필요한 안산시민 또는 안산시 소재의 단체에게 화랑전시관의 예술교육 공간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신청자는 안산시민으로 만18세이상 성인만 가능하며, 4회~24회 진행, 사회통념상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내용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신청만 가능하다. 지원신청 접수순으로 선정하되 우선지원 대상은 최우선 배정한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들은 이달 7일 공고를 시작으로 공모신청서 접수는 오는 2월 21일~ 4월 24일까지 사업별로 상이하며 지원사업 공모 세부내역 및 지원신청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