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과 요양병원 입원 중 양성판정을 받은 1명 등 4명이 잇따라 숨졌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9일 양성판정을 받아 칠곡경북대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A.B씨가 증상이 악화돼 입원치료 사흘째인 11일 사망했다.
또 지난 4일 확진판정을 받은 C씨가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11일 숨졌다.
이와함께 요양병원 입원 중 지난 10일 확진판정을 받은 D씨가 같은 날 사망했다.
이들 중 B씨는 백신미접종자이며 나머지 3명은 모두 접종완료자이다.
대구지역의 입원치료 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모두 402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2.02.1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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