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임신·출산의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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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2022.02.10 yun0114@newspim.com |
입학준비금이란 어린이집·유치원 입학 초에 지출하는 원복, 체육복, 가방 등 실비성격의 부모부담금으로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거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입학하는 영유아로 지원금액은 1인당 9만5000원이다.
입학준비금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입학 시 최초 1회 지급이 원칙이며, 외국인 영유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원아가 다니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입학준비금을 먼저 납부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