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는 현지시장 정착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는 수출인큐베이터(수출BI)에 입주할 수출 유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거점 12개국에 20개소가 운영 중이다.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 모집. [사진 = 중진공 충북본부] 2022.02.10 baek3413@newspim.com |
입주기업에는 ▲독립 사무공간(1년차 80%, 2년차 50% 임차료 지원) ▲회계·법률자문 및 컨설팅 ▲시장조사를 지원해 조기 정착을 돕는다.
또 현지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시제품 제작 ▲바이어 테스트 등 제품 현지화와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중진공 누리집에서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조진선 충북본부장은 "수출인큐베이터가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이끄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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