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16.7%로 가장 높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편파 판정 논란 중 황대헌이 첫 금메달을 안겨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 경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경기 시청률이 30%를 훌쩍 넘겼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배정원 기자 = 황대헌(23·강원도청)이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9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2분09초21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준서·박장헌을 포함해 10명의 선수가 함께 레이스를 펼친 결승전에서 황대헌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당당하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2. 02. 09. jeongwon1026@newspim.com |
시청률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지상파 3사를 통해 20시 19분부터 동시 중계 방송 되었는데 전국 가구 시청률은 32.7% (SBS 16.7%, MBC 8.1%, KBS2 7.9%)를 기록했고 시청자 수로는 1065만명이 동시 시청 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수도권 시청률은 전국 보다 높은 36.7%를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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