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지역 내 5개 농협이 '2021년도 농식품 수출달성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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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가운데)이 8일 경남농협에서 지역 내 5개 농협에 대해 2021년도 농식품 수출달성탑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농협] 2022.02.08 news2349@newspim.com |
진주수곡농협 1300만 달러, 진주원예농협 1300만달러, 합천새남부농협 200만 달러, 남거창농협 100만 달러, 밀양농협 100만 달러 달성으로 전국 10개 수상 농협 중 과반수인 5개 농협이 수상했다.
경남농협은 이날 합천새남부농협, 남거창농협, 밀양농협 등 3개 농협에 대해서는 수출탑을 수여했으며, 전국 1~2위인 진주수곡농협과 진주원예농협은 오는 22일 별도 수여할 계획이다.
경남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수출국 경기 침체와 수출물류비 증가 등 악조건 속에서도 딸기, 밤, 양파 수출확대에 노력해 전년대비 269만달러 증가한 총 1억 2718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해 신선농산물 수출 23년 연속 전국 1위 타이틀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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