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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 칼럼] 위상 높아진 동학개미…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계기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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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동학개미'라는 용어가 등장한 지 어느덧 2년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주식 폭락장 이후 대세 상승장을 이끌었던 개인투자자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개인투자자들이 폭발적인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이제 이들의 여론이 정책과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만큼 위상도 높아졌다. 대부분 '공정의 룰'을 벗어난 제도적 허점들이 비판의 대상이 됐다.

최근 불거졌던 이슈는 '물적분할'이다. 기업들의 핵심 사업을 물적분할해 IPO에 나섰던 경우는 예전에도 있었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간혹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최근에 와서야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됐다. 대선 후보들이나 관련 기관들도 이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의지를 보이고 있다. 높아진 동학개미들의 위상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일단 공모주 신청하기만 하면 무조건 먹는다'고 했던 초대형 IPO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역시 기존 LG화학 주주들에겐 두고두고 '억울한' 투자사례로 기억될 듯 하다.

기존 회사의 유망 사업을 분할해 자회사를 설립한 뒤 상장시키는 물적분할 방식은 미국 증시에선 찾아보기 어렵다. 소액주주 집단소송 등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어 국내 기업들처럼 물적분할을 남발하다간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구글이나 유튜브다. 우리에게도 너무 친숙한 글로벌 기업들이지만 모두 비상장 기업이다. 투자하고 싶다면 모회사인 알파벳이라는 지주회사를 사야 한다.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최근 정치권이나 정부, 관련 기관 측이 물적분할 이슈를 대하는 태도는 고무적이다. 상장 관련 실무 기관인 한국거래소 역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간담회에서 "물적 분할 후 '쪼개기' 상장할 때 심사 과정에서 모회사 주주 의견을 반영했는지를 묻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물적 분할 시 기존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나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식도 거론되지만, 자본시장법 등의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법 개정 없이도 거래소가 할 수 있는 방언을 언급한 것이다.

자회사들을 줄줄이 상장시켜왔던 카카오를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선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분위기다.

카카오페이의 경우 경영진들의 '먹튀' 논란까지 있었다. 카카오페이는 상장 한 달 만인 작년 12월 류영준 대표를 포함한 임원 8명이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을 대거 처분해 870억 원이 넘는 차익을 올렸다.

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 입장에선 '뭔가 당했다'고 느낄만한 사안이다. 

카카오페이처럼 기존에도 경영진들이 고점에서 주식을 파는 경우는 많았고, 그때마다 소액주주들이 분노했지만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경우는 많지 않았다. 대부분 '개인적인 사유'라는 내용의 공시 외에 따로 해명을 하는 경우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카카오 측에서 "먹튀 논란을 막겠다"면서 내부 조항을 신설했다. 계열사 상장 후 그 회사 최고경영자(CEO)는 2년간, 그 밖의 임원은 1년간 주식을 매도할 수 없도록 규정을 신설했다는 내용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카카오페이 먹튀, 철저히 조사하고 예방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공매도 역시 그동안 끊임없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라왔던 이슈다. 핵심은 '룰의 형평성'이다. 개인들에게도 공매도는 열려 있지만, 방식이 훨씬 까다롭고 제한도 많다.

물론 포퓰리즘적 접근은 경계해야 한다. 예를 들면, '원천적으로 공매도 제도 자체를 폐지하자'는 주장 등이다. 최근에 이런 주장을 펴는 투자자들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코로나19 직후 신규로 진입한 개인투자자들이 사이에선 '공매도가 도대체 왜 필요한 제도냐'는 식의 주장을 하는 이들도 많았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선 홍준표 의원이 '공매도 완전 폐지'라는 공약을 들고 나왔다가 유승민 전 의원이 "불안한 정책"이라고 지적하자 "다시 돌아가 참모들과 논의를 해보겠다"고 하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공매도는 '합리적 가격 발견 기능' 등 순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제도 자체를 폐지하는 것은 시장 시스템을 후진적으로 만들 우려가 있다. 또 만약 공매도 제도를 폐지한다면 국내 증시의 숙원 과제 중 하나인 'MSCI 선진지수 편입'은 사실상 요원해진다.

올해 첫 거래일에 터진 오스템임플란트의 역대급 횡령 사건이나 1년 8개월간 거래정지 상태였다가 최근 상장폐지 결정이 난 신라젠 등 마치 지뢰처럼 터지는 사고들도 내부통제와 금융당국의 이상거래 감지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역대급 횡령 사고가 터진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법인 계좌에서 막대한 금액이 개인 계좌로 넘어갔을 때, 회계 담당 이 씨가 동진쎄미켐 지분 7%를 사들이고 지분신고를 했을 때, 이 씨가 엔씨소프트에 수천억 몰빵 투자를 했을 때 등 이상거래를 감지하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횡령 사고를 조금 더 빨리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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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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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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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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