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에서 연휴 마지막날 일일 최다인 60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 가운데 타지역 거주 34명, 지역 거주 26명으로 나타났다.
속초시 선별진료소.[사진=속초시청] 2021.03.25 onemoregive@newspim.com |
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속초 1333번~1419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지역 거주자는 속초 1334번~1335번, 1337번~1341번, 1343번~1345번, 1348번~1349번, 1351번, 1357번, 1359번, 1360번, 1363번, 1366번~1370번, 1372번, 1374번~1375번, 1377번~1378번, 1380번, 1383번, 1385번, 1387번, 1389번, 1392번, 1395번, 1404번~1405번, 1407번, 1411번, 1418번 등이다.
이들 확자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과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타지역 거주자는 인근 고성군 21명이며 나머지 13명은 서울, 경기도, 인천 거주자로 속초에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속초지역 확진자 중에는 지역 내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외국인 근로자 15명 등 총 17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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