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1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30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과 28일 인후통 등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10대 여성 2명(동해997·998)과 60대 여성(동해999)이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민들이 동해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8 onemoregive@newspim.com |
또 강릉2037번 친척인 10대 여성(동해1000. 창원시 거주)과 가족인 80대 여성(동해1001)·40대 여성(동해1002)이 확진됐다.
이어 동해994번 확진에 따른 접촉자 검사에서 10대 남성 8명(동해1003~1010)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6일 기침 등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10대 여성(동해1011)이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오후 코호트 격리 중인 A요양시설에서 70대 남성이 확진됐다. 요양시설 확진자는 입소자 41명, 종사자 15명 등 모두 56명이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10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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