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30일 김제시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도내에서 지난달 27일 부안, 지난 6일 정읍, 지난 25일 부안에 이어서 네번째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며 전국 27번째 사례다.
AI예방 소독[사진=뉴스핌DB] 2022.01.30 gojongwin@newspim.com |
전북도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보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후 이 농장에서 사육중인 8000여 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 가금농가 43호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하며 정밀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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