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2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신규 확진자 124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도내 확진자는 청주 80명, 음성 14명, 제천 9명, 충주 7명, 증평 5명, 진천·단양 각 4명, 영동 1명이다.
![]() |
코로나 검사 행렬.[사진=뉴스핌DB] |
이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은 94명(75.8%)이다.
외국인 14명과 학생 11명, 영유아 6명도 이날 확진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청주에서는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9명이 추가돼 누적은 69명이다.
또 흥덕구 체육시설 관련 5명(누적 23명),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1명(누적 7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3명이 확진돼 누적 인원은 23명이 됐다.
이로써 충북 확진자는 1만4393명으로 늘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