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정 철학 가장 잘 이해"...후보와 '한솥밥' 인연 강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갑근(57.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예비후보가 '힘 있는 인물론'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 "오는 3월 9일은 정권교체의 날이 될 것이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새로운 대통령 당선인과 협력해 상당구 개발에 필요한 충분한 예산과 지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신뢰 관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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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사진=윤갑근 사무실] = 2022.01.28 baek3413@newspim.com |
윤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대구고검장 시절 윤석열 후보와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그는 "윤석열 대선 후보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는 본인이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상당구의 미래를 바꿔놓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당구는 청주에서도 인구나 경제 등에서 흥덕구 등 다른 지역에 밀려 정치1번지의 위상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상당구가 새롭게 도약하려면 힘 있는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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