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27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도내 확진자는 청주 68명, 충주·증평 각 7명, 영동 5명, 제천 4명, 괴산 1명이다.
![]() |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만4518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1.27 kimkim@newspim.com |
이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은 60명(65.2%)이다.
이날 학생 21명과 영유아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 사례로는 청주 청원구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2명이 확진돼 누적인원은 53명으로 늘었다.
흥덕구 체육시설 관련 6명(누적 11명),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1명(누적69명), 고등학교 사적모임 2차 관련 2명(누적 142명), 흥덕구 학원 관련 2명(누적 37명)이 추가 됐다.
증평서는 공무원 관련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은 41명으로 늘었다.
이날까지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4062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