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청각장애인에게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한 만20세 이하의 청각장애인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장애인 가구가 우선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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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2.01.27 krg0404@newspim.com |
단 영유아(만5세 이하)의 경우 청각장애가 예견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진단)이 있으면 장애 미등록자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에서 1인당 600만원 범위 내의 수술비와 당해연도 재활치료비가 지원되며 수술 다음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연간 300만원 범위 내에서 안성시가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 수술가능확인서(의료기관 발급), 수행계획서 등을 지참해 오는 2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