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모든 체육시설에 대해 2월말까지 임시휴관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영암실내체육관, 군민회관, 국민체육센터, 삼호종합문화 체육센터 및 파크골프장, 실내게이트볼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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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사 전경 [사진=영암군] 2021.07.19 kh10890@newspim.com |
군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날이 늘고 있어 공공체육 시설에서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의 안정과 건강을 최우선 고려해 부득이 휴관을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정도에 따라 조기 개방을 검토 군민들이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휴관 기간을 이용해 시설물 개보수, 물탱크청소 및 수영장 여과재교체등을 실시해 추후 시설물 보수에 따른 휴관이 없도록 사전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