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26일 전북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부안, 지난 6일 정읍에 이어서 전북 도내에서 세번째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며 전국 26번째이다.
AI예방 소독 장면[사진=뉴스핌DB]2022.01.26 lbs0964@newspim.com |
전북도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 69호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했고 정밀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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